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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야기/취업연구소 H

한화건설 채용 담당 인사팀 손유정 대리가 말하는 취업 꿀팁

2018. 3. 15. 16:47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채용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봄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치열한 경쟁의 시기일텐데요. 그런 경쟁 가운데 옥석을 가리기 위해 늦은시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는 팀이 바로 인사팀입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채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이에 맞춰 한화건설 인사팀에서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손유정 대리를 만나봤습니다.


한화건설 역시도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Q) 안녕하세요? 현재 담당하고 계신 업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화건설 인사팀에서 채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손유정 대리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금융팀에 입사해 1년, 회계팀에서 1년 근무 후 작년 3월부터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신입사원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채용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A) 지난해 상반기 첫 채용 중 서류전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수많은 입사지원서를 일일이 읽느라 낮밤, 주말 가리지 않았어요. 채용 전형을 진행하다 보면 지원자들께서 회사가 정말 일일이 자기소개서를 읽는지 궁금해 하시는데요. 저는 자신 있게 ‘다 읽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사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정량적 스펙도 중요하지만, 점수로 표현할 수 없는 지원자 개개인의 색깔, 스토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꼼꼼히 읽었던 서류 전형기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작년 상반기에 모두 훌륭한 인재를 신입사원으로 선발할 수 있었어요.


Q)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도 많이 보실 것 같은데요? 

A) 실수보다 큰 감점요인은 거짓말이에요. 종종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지원자들을 접하게 됩니다. 사실 거짓말은 면접 과정에서 베테랑 면접관 들에게 모두 다 들통이 나게 되어 있어요. 보통 거짓말임을 캐치하고 심화 질문을 던지면 지원자들은 금방 앞뒤가 안 맞는 대답을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거짓말로 지어낸 거창한 경험보다 본인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소소하지만 솔직한 에피소드가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Q) 입사 지원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고려하면 좋은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입사를 지원하기 전, 지원하는 회사와 희망 직무에 대해 꼼꼼하게 사전조사를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가령 우리 한화건설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의 대다수는 현장근무와 숙소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원하기 전에 희망 직무의 특성에 대해 한번 더 고민 후 지원하면 회사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만약 희망직무의 성격에 대해 알고 싶지만 정보를 얻기 어려우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저에게(yujeongson@hanwha.com) 문의주시면 친절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Q) 채용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채용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제가 한화건설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뿌듯함 같아요(웃음). 


Q) 반대로, 채용 업무에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신가요? 

A) 늘 조심스러운 점은 ‘내가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고 놓치지 않았을까’라는 거에요. 그래서 서류전형부터 면접, 그리고 채용확정이 되는 마지막 시점까지 평가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인사팀에서 근무할 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경청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발령지 게시 방법’을 수정한 적이 있는데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고민해서 직원들이 좀 더 편하게 인사이동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게시 방법을 개선했어요. 


사소한 업무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제겐 큰 울림이 되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한화건설 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자세로 인사팀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 한화건설의 채용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진행되나요? 

A) 올해 2018년 상반기 대졸신입채용은 한화인(www.hanwhain.com)을 통해 3월 12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지원서 접수를 받습니다. 서류심사 후 2단계의 면접 전형이 있는데요. 1차는 실무진 면접, 2차는 임원진 면접이에요. 면접 합격자는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입사가 결정됩니다. 


이밖에 경력채용의 경우 한화건설 홈페이지(www.hwenc.co.kr) ‘채용공고’에서 별도의 채용을 진행중입니다.  



Q) 향후 인사팀 근무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A) 제가 인사팀 근무경력이 짧아서, 후배들에게 조언할 위치가 되지는 모르겠어요(웃음). 저도 아직 인사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언을 드린다면, ‘서비스마인드를 가져라’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인사팀 업무는 채용, 노무, 기획, 운영 등 여러 분야로 나뉩니다. 분야는 다양하지만, 목표는 하나에요.바로 ‘회사가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죠. 


따라서 무엇보다 직원을 고객으로 섬기는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사팀이 높은 권한을 가진 팀이라는 생각보단 지원부서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준비한다면 인사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화건설 내 HR 분야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고객인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 중입니다.


Q) 2018년 개인적인 목표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2018년 목표는 가능한 많은 인사관련 전문서적 읽기에요. 일단 한 달에 1권씩 12권 읽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실무를 경험하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은 간접적으로 인사관련 전문 서적이나 논문 등을 통해 채워 나가려고 해요. 



Q) 건설사에서 여성인력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나 입사 지원 시 팁이 궁금합니다.

A) ‘섬세함’인 것 같습니다. 특히 관리파트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업무에 있어 여성특유의 섬세한 소통방식은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재직자들과 채용관련 문의를 하는 입사지원자들에게는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질문으로 문제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친절하게 피드백을 드리는데요. 직원들이나 지원자들이 고마움을 표실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성 지원자로서 친화력이 높으시다면 그 부분을 어필해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건설회사는 남직원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에요. 더러 여직원들을 대할 때 더 어려워하시는 남성 직원들이 있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먼저 웃으면서 다가가는 친화력을 어필할 수 있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에요.


Q)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화건설의 자랑거리 한 가지를 소개한다면? 

A) 두 가지 소개해도 되나요?(웃음) ‘안식월’과 ‘유연근무제’를 자랑하고 싶어요. 우리회사는 2017년 4월부터 ‘아이스(I.C.E : Innovation, Communication, Efficiency)’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식월과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어요. 


유연근무제는 본사직원들의 경우 오전 7~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에요. 저는 작년에 9시 출근을 선택해서 아침엔 필라테스, 수영 등 개인 취미생활을 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아직 저는 대상이 아니지만 과장 이후 승진 시 1개월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안식월 제도가 있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가끔 타사 인사팀 직원들이 정말 시행하고 있냐고 물을 정도로 파격적인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업무로 인한 노고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고, 승진 후 역할에 대해서 여유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제도로 정말 자랑하고 싶어요.



오늘은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유정 대리와 함께 인사팀 업무와 채용에 대해 함께 들어봤습니다. 채용과 관련해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답답함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램하겠습니다. 


한화건설은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멋진 결과를 함께 응원하며, 더욱 유익한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한화건설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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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8.03.18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한달 안식월은 정말... 좋은 것같습니다. 물론 자기 연차를 포함해서 쓰는 것이지만, 대개의 직장인이 연차를 다 소진하기도 어려워하고, 연달아 며칠을 붙여 사용하는 것은 더더욱 눈치가 보이는데
    정말 파격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젝트이고, 업무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고성과자인 진급자가 한달 자리를 비우면 업무 공백이 크겠지만, 팀웤을 발휘해서 주변에서 최소화시켜준다면 극복이 되겠죠.


    근데 이런 기사에서 이메일 주소는 아무리 업무메일이라고는 하지만, 개인메일이 아닌 team 메일이나, 인사업무용 메일 주소를 공개하는 것이 (덜 섬세해보일지는 모르겠지만) 훨씬 더 전문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손대리님이 언제까지나 신입사원 채용업무를 하실지도 모르고, 언제까지 인사팀에 계실지도 모르고, 언제 퇴사할지도 모르..(?) 인터넷에서 아카이빙은 언제나 두렵습니다 ㄷㄷㄷㄷ

    무튼 그러합니다. 수고하세욤.

    • 한화건설 공식 블로그 2018.03.20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다'님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늘 한화건설 블로그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메일
      문의관련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손유정 대리 허락하에 보다 보다 쉽게 취업지원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차원이었던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김진혁 2018.04.07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소개서 정말 열심히 작성했었는데... 다 읽어주셨다니 역시 우리 손유정 대리님 bbb 믿음에 부합하여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화보 같습니다!)

  3. 진심 2018.05.03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유정 대리님 너무 이뻐요! 외모만큼 마음씀씀이도 좋으신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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