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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을 품은 예술적 감동!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

2018. 1. 19. 14:48

 

 

안녕하세요, 한화건설입니다.

추운 날씨에 나들이가 망설여지는 계절, 문화 산책에 나서는 건 어떨까요? 한 시대를 상징하는 예술가의 작품과 생애를 가까이에서 목도한다면 그 감동은 더욱 커지게 마련입니다. 오늘은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을 소개합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20세기를 상징하는 조각가로서 모더니즘 정신의 정수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이번 전시는 특별한 면면을 지녔는데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인 데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까지 전시해 더욱 의미 깊습니다. 조각가로 널리 알려진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판화, 회화, 드로잉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데요. 한화건설과 함께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을 미리 만나볼까요?


 

 

 

현대미술사 불후의 명작을 남긴 예술가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1901~1966)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불후의 명작으로 매우 유명한데요. 20세기 미술을 이끈 주인공 중 한 사람으로 전후 현대미술과 철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예술가 중의 예술가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작가의 생애와 작품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연대표와 영상

 


 

 

 조각,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채로운 작품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부터 말기 작품 120여 점 이상을 조명합니다. 그의 고향 스위스 스탐파에 있는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시작해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마지막 기간(1960~1965)의 예술적 성취 과정을 모두 아우르며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작품을 넘어 작가의 생애가 주는 여운과 감동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자코메티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걸어가는 사람의 원본 석고상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작가가 세상을 떠나기 바로 직전에 작업한 유작인 로타르 좌상 또한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답니다.

 

다채로운 접근으로 작품을 마주하다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

 

이번 전시는 조각 작품 외에도 자코메티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총망라했는데요. 인물 드로잉, 페인팅, 사진, 원고가 함께 전시되어 더욱 풍성한 감상을 이끕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세한 설명이 함께 소개되어 이해를 돕는데요. 특히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작품 설명이 시선을 끕니다.

 

모델별로 구성된 전시 공간

 

전시 테마도 돋보입니다. 연대기보다는 작품의 모델이 된 인물 중심으로 전시했습니다. 주요 모델인 아내 아네트와 동생 디에고와 함께 다양한 인물들이 사진과 작품으로 등장하는데요. 다른 사람의 얼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표현했던 자코메티의 방대한 작업 세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시장을 거닐며 조각의 생생한 질감을 마주하다 보면 자코메티의 뮤즈를 직접 만나는 기분마저 듭니다.

 

작가가 머물던 작업실을 재현해 놓은 공간

 

작가가 예술혼을 불태웠던 작업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자코메티가 1926년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머물렀던 7평 정도의 작업실을 재구성한 공간도 흥미롭습니다. 부와 명성을 쌓았지만 허름하고 낡은 작업실을 떠나지 않았던 삶의 철학 또한 전시를 보는 큰 묘미인데요. 이곳에서는 작업실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석판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선 집중! 꼭 봐야 하는 작품 3

로타르 좌상

로타르 좌상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평생을 통해 깨달은 인간과 삶에 대한 통찰이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마치 자신을 빚어 놓은 듯한 이 작품을 통해 자코메티는 삶의 마지막 비통함과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이 담겨 있습니다.

 

걸어가는 사람

걸어가는 사람20세기 미술의 상징이 된 작품입니다. 극한에 놓인 인간의 고독을 형상화했는데요. 끔찍한 전쟁을 겪은 후 길을 잃어버린 인간은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는 자코메티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금방이라도 부스러질 것 같은 앙상한 형체로 걸어 나가야 하는 인간의 고된 운명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크 뒤팡

 

자코메티의 생애 마지막 회화 작품인 자크 뒤팡 또한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자코메티는 회화를 할 때 지우개를 사용해 번진 흔적을 남기곤 했는데요. 모델에서 나오는 기운을 표현하려고 했답니다. 특유의 번짐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인데요. 스케치 과정을 영상으로 연출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윤혜정 큐레이터가 제안하는 관림 팁도 놓치지 마세요.

 

청동상과 석고상이 동시에 전시되어 있으니 소재가 주는 질감이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거예요. 묵직하고 강인한 힘이 느껴지는 청동상과 작가의 손길이 고스란히 표현된 석고상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답니다. 조각 전시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도슨트나 오디오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즐기셔도 좋습니다.

 

 

 

 

 

 

전시 일정 및 관람 시간

~415()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동절기(2월까지) : 오전 11~오후 7(입장 마감 오후 620)

하절기(3월부터) : 오전 11~오후 8(입장 마감 오후 720)

 

관람요금

성인 : 16,000원 청소년 : 10,000원 어린이 : 8,000

 

문의

02-532-4407(홈페이지 giacometti.co.kr)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F

 

 

 

 

지금까지 알베르토 자코메티 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실로 예술 작품은 가까이 마주해야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한 점 한 점, 자코메티의 작품이 주는 여운과 잔향으로 일상을 풍성하게 물들여보세요.

 

다음에도 한화건설은 예술가의 감각과 혜안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회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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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화건설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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